망상 3

망상하라. 당신의 상상력에 족쇄를 채우지 마라.

나는 혼자 있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혼자 있으면서 유튜브나 소설을 보는걸 즐겨한다. 그리고, 혼자 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다. 차를 운전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하면서도 갑작스럽게 이런저런 생각이 문득 튀어나올 때도 많다. 내가 보는 유튜브는 장르가 없다. 과학채널도 많이 보고, 경제 채널도 많이 본다. 시사나 사회문제에 관련된 채널도 많이 보고, 역사, 게임, 음악, 영화, 주식 등등 여러가지 채널을 보고 있다. 심지어는 페미나 반페미의 채널을 동시에 보기도 한다. 그렇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다보면 내가 아는 것들이 어디서 본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러면서 그 지식들이 경계가 무너지고, 그 지식들이 이상하게 혼합된다. 아니, 혼합 정도가 아니라 화학적으로 엮일 때도 있다. 나는 소설..

카테고리 없음 2025.07.09

가역과 비가역에 대한 망상

가역적인 것은 무엇이고 비가역적인 것은 무엇일까?과연 이 두가지가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일까? 이 두가지가 완전히 구분이 되는 것일까?어느날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다. 길을 걷다가, 혹은 멍하니 있다가, 혹은 망상을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이런 저런 책들을 좋아하고, 천문학도 좋아하고, 무협도 좋아하고, 만화도 좋아한다. 소설도 좋아하고 SF도 좋아하고 판타지도 좋아한다. 다큐도 좋아하고 과학도 좋아한다. 심지어 양자역학이나 상대성 이론에 대한 영상이나 고대의 외계인, 초고대문명, 한단고기, 요하문명 등등..온갖 잡다한 것들을 가리지 않고 찾아보는 편이다.그러다보니 편견이 없는 편이다. 사전 지식이 무의미할 때가 많고, 내가 지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의 경계가 무너지는 때도 많다.그러다보니 이..

카테고리 없음 2025.06.06

공간에 대한 망상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마구 보기 시작했다.그렇게 보기 시작한 유튜브 중의 하나가 천문학이었다. 나름 재미있기도 했고, 흥미도 있었고... 뭐.. 그냥 관심이 간달까?그리고 내가 잘 몰랐던 물리학 관련 유튜브도 많이 봤다.그러면서 이해를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 것들도 있고, 이해를 했다고 착각한 것들도 많이 있다. 뭐.. 지금도 이해를 제대로 못했지만, 이해를 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들도 많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이고,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생일이었고, 야근을 빡시게 한 날이었다. 저녁 늦게, 11시가 넘어서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퇴근을 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공간이란게 뭐지? 그 전에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공간이라는게 ..

카테고리 없음 2024.12.25